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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대선, 정치 테마 윤석열 관련주 관심 급등!카테고리 없음 2021. 9.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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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대선
정치테마주 관심 급등!
정치 테마주는 테마주의 일종으로, 정치인의 정책이나
인맥 등에 의해 등락하는 종목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정책으로 인한 수혜나 인맥 관계에 의해 개연성이 없이 급등락하여
주식시장이 비 이성적으로 과열되어 움직이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윤석열 관련 정치 테마주의 관심 빈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와 투자종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관련주?
시간 외 거래에서 그간 '윤석열의 관련주'로 불리던 종목들이 대거 급등했습니다
NE능률은 +9.89% 상승을 했으며 덕성(+9.09%), 덕성우(+10.00%), 노루홀딩스우(+9.84%),
노루페인트우(+9.84%), 서연(+8.43%), 웅진(+6.95%) 등 종목들이 대거 강세를 보였습니다
해당 종목들은 모두 고향, 학연 등의 이슈로 윤석열 관련주로 엮였었던 종목들 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지지율 1위를 달리며 정치 선언을 했을 때 급등한 전적이 있다고 합니다
윤석열 관련주는 보통 학연이나 파벌에 엮여있는 종목들이
윤석열의 지지율과 관련되어 급등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윤석열 테마주로 관련된 많은 관련주들 중에서도
대표적인 서연과 NE능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연
서연은 사외 이사 중 한 명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학교의
법대 동문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윤석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연그룹은 사외이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면서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어서 '윤석열 관련주' 로 불리기도 합니다
다만 서연그룹은 지난해 2월 "사외이사와 윤 총장은 대학교 동문이긴
하나 그 이상의 관련은 사실무근이고 전혀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NE능률
NE능률은 올해 들어 실적 또는 사업적인 측면에서
딱히 이렇다고 할만한 변화나 호재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지난달 중순 공개된 지난해 실적은 앞서서 주가와 비교해 하락세를 전혀 면치 못했습니다
800억원대 중반이던 매출액은 750억원대로 떨어졌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NE능률의 주가가 들썩인 이유는
전혀 다른 곳에 있습니다 바로 정치권인데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급부상을한
가운데, NE능률은 ‘윤석열 테마주’로 지목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NE능률이 ‘윤석열 테마주’로 지목된 배경은 다소 황당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NE능률의 실질적 최대주주가 윤석열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라는 게 이유라고 합니다
즉, NE능률의 주가를 폭등시킨 것은 실체가 불분명한 정치인 테마주 현상인 셈이다.
윤석열 전 총장의 정치적 행보에 따른 수혜의 가능성들은 물론이고 윤석열의 인맥인
인물들의 실제 관계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NE능률 주가는 거침없이 치솟았습니다
NE능률 역시 지난달 초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과거 및 현재 당사의 사업과
윤석열 전 총장은 이에 대해 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고 보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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