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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투자는 실적이 곧 주가, 3분기 어닝 시즌 개막
    카테고리 없음 2021. 10. 23. 13:00

     

    #주식투자 #재테크 #금융 #어닝시즌 #엔피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삼성전자 #LG전자

    주식투자는 실적이 곧 주가, 3분기 어닝 시즌 개막

    목차

     

    1. 실적이 곧 주가 3분기 어닝 시즌 개막!

     

    2.메타버스 관련주 엔피


    실적이 곧 주가 3분기 어닝 시즌 개막!

     

    실적발표 시즌이 돌아왔다

     

    21년 10월 2주차부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며, 주요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별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3분기 실적 반등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가지 희망적인 소식은 코스피 상장기업의

    3분기에서 영업이익 전망치가 61조 4,7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8% 늘어나며 개선세를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쩐의 전쟁 후폭풍, 게임업계

    사진=NC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게임업계를 이끄는 '3N'은 3분기 실적에서 각자 다른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엔씨소프트는 8월 출시한 기대작 블레이드 앤 소울2가 한국에서 예상 대비 대폭 부진했던

     

    실적을 보여서 작년보다 9%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점이 선방영되어 주가가 이미 많이 하락한

    모습을 보이지만, 11월 4일 13개국에서 론칭을 할 예정인 리니지W가 흥행을 한다면 반등을 노려볼 수가 있습니다


    사진=넷마블 마블퓨처레볼루션


    넷마블의 3분기 실적은 '제2의 나라' 온기와 '마블퓨처레볼루션'의 글로벌 성과가 반영되며

    넷마블의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1.5%로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마블퓨처레볼루션은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글로벌 240개 지역에서 출시 되었으며, IOS 매출

    기준으로 북미, 유럽, 한국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넥슨


    넥슨은 지난해 3분기에 역대 최고 매출치를 기록한 바가 있어

    기저효과에 따른 감소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현재 게임사들의 부진은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치의 감소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락세인

    게임 산업에서 살아 남으려면, 새로운 기술과 콘텐츠의 개발을 통한 유저의 만족도 상승이 필요해 보입니다


    분기매출, 70조 원 시대 개막!


    국내 코스피의 대장주 삼성전자는 올 해 분기 한국 단일 기업 중 최초로 3분기 매출 70조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 1969년 설립이래 최대 기록이며, 기존 최대 매출인 지난 해 3분기 66조 9,641억 원보다 9.02%

     

    많습니다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역시 반도체에서 큰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메모리 반도체 고점론이 불거지며 시장 우려가 있었으나, 서버 고객 구매가 견조하게 진행,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LG전자는 7월 장기 적자를 기록하던 모바일 사업 정리로 수익성의 효과를 보았습니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18조 1,660억 원으로 미국 월풀을 누르고 상반기 글로벌 1위인 생활가전이 3분기 실적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TV 부문도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며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희소성 올라가는 실적주


    이번 실적발표 기업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 전망치를 기록한 종목은 현대제철입니다

    현대제철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액은 6조 7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08% 증가한

     

    수치입니다 철강업의 강세는 중국의 철강 감산으로 인한 수급 불균형과 철강재

    가격의 인상 등이 호재로 작용을 했기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KBW 은행 지수가 2021년에 거의 40% 급등하는 등 은행주는 2021년 최고의 거래 중에 하나였습니다

    이는 미국 경제 회복으로 인해 연준이 자산 구매 프로그램을 축소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시작되는 금리 인상과 현재의 인플레이션 환경은 더 높은 투입 및 차입

    비용에 대해서 우려를 불러오며, 은행주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월 2주차부터 시작한 실적발표 시즌은 10월 4주차 빅5 테크 기업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의 실적 발표로 마무리 됩니다 이번 실적발표는 경제 성장으로 긍정적인 전망치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이어지는

     

    조정의 국면을 벗어날

    돌파구로 보여집니다


    엔피(291230)

    엔피

    메타버스 관련주로 유명한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인 엔피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입니다 최근 실제 돈을 벌고있는 메타버스주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 종목의 핵심은 XR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뒤에서 자세히 다뤄보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VR+AR+MR 등의 메타버스 기술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콘서트로 가상현실과 현실세계 간의 쌍방향 소통을 제공합니다 비대면 트렌드의 고착화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NAVER,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위지윅스튜디오와 손잡고 함께 세운

    YN C&S가 보여줄 메타버스 콘텐츠 또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개요

    구분 내용
    회사명 엔피
    대표이사 송방호, 박상준
    설립일 2006.07.10
    자본금 7억 원
    사업분야 광고콘텐츠 기획 및 제작 솔루션
    최대주주 (지분율) 케이티비네트워크(13.25%)

    종목 이슈

    날짜 이슈
    2021.10.01 메타버스 기업 내 저평가 분석 등에 상한가
    2021.09.16 정부, 메타버스 등 핵심 유망분야 2조 6,000억 원 규모 예산 투입 소식 속 메타버스 사업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2021.09.08 전환청구권 행사 속 하락

     


    투자 포인트 1


    2020년 코로나 19로 다수의 광고제작사 실적이 역성장한 반면, 엔피는 영상 기반의 온라인 브랜드 관련 콘텐츠 제작 및 XR 콘텐츠 제작을 적극 도모하면서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6억 원, 36억 원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엔피의 핵심은 메타버스와 연계할 수 있는 XR기술입니다 XR은 VR, AR, MR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가상화 기술을 통해 기존 공간보다 확장된 공간을 재창조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VR이 현실을

     

    3D 디지털 공간으로 대체하는 기술이고 AR은 현실 세계 위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이게 하는 기술입니다 이둘을 합친 MR은 실제 현실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가상 공간입니다 엔피의 XR기술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

     

    대 규모인 600평의 LED Wall 기반 스튜디오 입니다 이를 통해 실감형 실시간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해서 '런닝맨 비대면 팬미팅' 개최를 맡았으며 아이돌 '비대면 XR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투자 포인트2


    엔피는 차세대 콘텐츠 제작 및 XR 다목적 스튜디오 개발을 목표로 NAVER,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합작사 YN C&S를 설립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아티스트 IP를 활용하여

     

    NAVER에 송출하는 실시간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엔피의 LED Wall 기반 XR STAGE는 실시간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라이브 콘서트로 확장이 용이합니다 따라서 포스트 코로나 국면 진입 후 오프라인 콘서트가

     

    재개되겠지만, 온라인 공연을 추가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공연이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현재 국내 대형 게임사도 YN C&S 투자 및 합류를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엔피는 영상콘텐츠 관련 기업 두 군데를 M&A 추진

     

    중입니다 이는 엔피와 협력사들이 자체의 IP 개발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기존 수주 기반 사업에서 자체 IP를 활용한 OSMU 전략이 기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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